말씀 : 에스겔 34:17-31
설교 : 화평의 언약
1. 억압하는 이들과 억압당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이웃을 괴롭힌 자들에게는 ‘심판자’가 되시지만 곤궁한 양 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한 목자”를 세우셨습니다.
2. 그 목자는 누구입니까?
그 “한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내어주신 예수님 안에서 그 온전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시며(11, 14절), 한 목자(16절)로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11,16,17절) 에스겔 34장에서는 목자는 하나님이 되어야 하며(7-17절), “내 종” 즉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하는 조건(22-24절)을 다 이룰 수 있는 분은 인간인 동시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3. 누가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은 이웃을 억압하거나 착취하는 자는 그분의 백성이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양 떼에 속하려면 다른 양들과 먹고 마실 것을 나누며 더불어 살 수 있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34:31)
우리는 예수님께서 몸으로 이루신 ‘화평의 언약’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존재인지를 보아야 합니다. ‘화평의 언약’을 지속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자신이 목자이신 주님의 돌보심 없이는 삶을 지속할 수 없는 존재임을 기억해야합니다. 그 분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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