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1] 인생 여정, 신앙 여정(시편 143편 1-12절)

[19.12.01] 인생 여정, 신앙 여정(시편 143편 1-12절)
2019-11-29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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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여정, 신앙 여정 > = 시편 143편 1-12절 =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의 눈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습니다.(시 143:2) 자신의 죄를 십자가로 가져가서 주님 앞에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가난한 마음이 부어집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 만족’에 사로잡혀서 주님의 은혜를 거절했지만, 세리나 창기와 같은 죄인들은 ‘만족할 만한 자기’가 없었기에 주님의 은혜 앞에 나아갔습니다. 주님 없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가난한 마음에 주님의 천국이 임하게 됩니다.(마 5:3)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마른 땅 같은 영혼으로 주님을 사모하는 사람은 주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시 143:6) 피곤함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영혼이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하늘의 부요로 채워주실 것입니다.(시 107:9)


 


주님께 피하나이다!


우리의 원수 사단, 마귀가 공격해올 때 우리가 사는 길은 예수님께 피하여 숨는 것입니다.(시 143:9)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승리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만이 죄와 절망과 죽음으로 이끄는 사단, 마귀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계 17:14)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는 사람은 춤출 수 없는 상황에서도 춤을 추고, 고난 많은 이 땅에서도 ‘하늘의 노래’를 부르며, 바람 부는 광야에서도 풍성한 ‘하늘의 양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회개와 용서로!


우리는 주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힘을 구해야 합니다.(시 143:10)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은 회개와 용서입니다. 회개는 내 잘못이 ‘티’같이 작아도 ‘들보’같이 크게 보는 것이고, 용서는 상대방의 잘못이 ‘들보’같이 커도 ‘티’같이 작게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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