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 10계명(2) > = 베드로전서 4장 11절 =

6.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경청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음 소리를 깊이 경청해 주십니다.(출 3:7)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다른 사람의 말을 깊이 경청해야 합니다.(약 1:19)

상대방이 ‘지금 말하고 있는 것’과, 상대방이 ‘지금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과

상대방이 ‘정말로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경청입니다.

7. 마음에 머물러 공감하라.

공감은 마음을 살리고 인생을 살리는 정신적 심폐소생술(CPR)과 같습니다.

공감은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에 서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에 머물러 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느껴보며 잘 표현해 주는 것입니다.

8. 능동적 자기표현으로 말하라.

자기표현에는 상대방을 비난하는 ‘공격적 자기표현’과, 억지로 참기만 하는 ‘수동적 자기표현’과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능동적 자기표현’이 있습니다.

공격적 표현은 삼가고, 수동적 표현은 능동적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9. 진실과 지혜와 사랑으로 말하라.

진실은 ‘내 말이 과연 사실인가?’를 잘 살피는 것이고, 지혜는 ‘내 말이 지금 정말 필요한가?’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며, 사랑은 ‘내 말이 친절한가’를 항상 점검하는 것입니다.

10. 찬양과 복음증거와 위로의 입술을 열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세 가지 입술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히 13:15)과

복음을 증거하는 입술(행 28:31)과 영혼을 위로하는 입술(고후 1: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