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0] 종교인가 회심인가(사도행전 9:15-19)

[19.11.10] 종교인가 회심인가(사도행전 9:15-19)
2019-11-08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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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인가 회심인가 > = 사도행전 9장 15-19절 =




 


빛은 ‘하늘로부터 임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다메섹을 향해 걸어가는데 ‘하늘’로부터 빛이 임했습니다.(행 9:3)


‘빛이 임했다’는 것은 영혼의 어둠 속에 진리의 빛이 비추어졌다는 것입니다.


회심은 교만과 탐욕과 거짓의 어둠 속에 거하던 인간이 ‘빛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사울은 ‘주여 누구시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행 9:5)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아는 것이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인하여 고통받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전하도록 택하신 ‘주님의 그릇’입니다.


사울은 자신의 죄는 물론 예수님을 보지 못한 ‘영적 소경’이었습니다.(행 9:8)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눈을 열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그릇으로 택하셨습니다.(행 9:15) 복음을 전하는 길에는 고난이


따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행 9:16-17)


 


‘종교’가 아니라 ‘회심’입니다.


기독교가 종교화되면 권력화, 세속화되어 타락하게 됩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종교’가 아니라 ‘회심’입니다. 회심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회심은 ‘항복’이고, 항복이 ‘행복’입니다.


사울이 ‘회심’한 것은 하나님 앞에 ‘항복’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 앞에 항복한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항복은 곧 행복입니다. 그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생명과 사랑,


자유와 평화를 품고 사는 행복자입니다. 자신이 부족한 죄인임을 아는 겸손과,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신앙과,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섬기는 사랑이 행복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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