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으로 어려워 천호동으로 이사온지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천호동으로 이사와서 생긴 일들 가운데,

첫번째 아야기!

이사온집에 먼저 사시던분이 교회 집사님인데~ 매일 부부싸움을 하느라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었단다

그러면서 안사람(여집사님)은 교회일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아래층 사시는분이 말씀하신다

내가 떠난 자리에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이야기 할까? 궁금하다.

두번째 이야기!

이사온집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사무실을 얻었다.

사업도 잘 되지 않았지만~ 중국에 함께 일하자는분이 계서서 중국일을 하느라 사무실이 필요없게 되어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지만 사무실을 정리하고자 하여 부동산등에 내놨다

건물주가 벼룩시장에 광고를 하였고~~ 벼룩시장을 통해 거래가 됬다

그 과정 가운데 약간의 금전적인 손실을 보게 되었고~~ 그것때문에 집사람과 건물주와 실랑이도

있었다

건물주는 교회권사님이고 늘 새벽기도를 다니신다. 그런데 매번 임차인과 안싸운 사람이 없고~~

술고래란다. 늘 새벽기도 가서 뭘 기도하는지 모르 겠다고 옆칸 사장님이 말씀 하신다.

교회 안다니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하다.

세번째 이야기!

현재 진행형이라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언젠가 허락되는 시간이 있다면 ...

(두번째 이야기와 비숫한 내용)

네번째 이야기!

지인의 소개로 홈쇼핑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런데 먼저 영업하던 파트너와의 분쟁으로 그 자리를 내가 하게된 것이다

그 파트너 교회 집사님 이시다..

(이 집사님과 공장 사장님이 현재 법적인 분쟁중임)

지금 나는 공장 사장과 식사를 하게되면 식기도를 하지 않고 식사를 한다

(물론 눈뜨고 하나님께 감사...)

왜냐하면~~~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서 챙피하고 죄송하기에 교회 다닌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겠다

믿는자로서 행동으로 바른 모습을 보여 줘야 할텐데.....

이런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가 좀 알려 줘요.....

다섯번째 이야기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성경의 이야기이다

누가 내 이웃이고, 누가 선한일을 했는가? 너도 이과 같이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나는 마트 영업을 하면서 체험하였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나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가운데서...)

나는 지금 마트영업때문에, 수요예배.새벽기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내 마음 한편으로 지금의 상황을 합리화 하며 생각하기를...

백번 예배드리면 뭐하노~~~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하면서....

백번 기도하면 뭐하노~~~~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하면서....

나 또한 두렵다~!

주님 오실날이 언제인지 알수 없지만...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데~~~.

천호동으로 이사와서 매번 동일한 일들을 경험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다

나는 지금까지 예수님 믿는다 하며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 왔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누가 좀 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