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을 인가봐요
선선한 바람이 그렇네요
중국비전트립팀 ! 15 명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둔촌에 집결!!
둥그렇게 모여 이용인장로님의 기도와 윤목사님 김전도사님 이진용집사님 배웅을 받으며
한 차에는 짐을 한 차에는 우리 모두가 몸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윤병이집사님 구자순집사님께서 운전해 주셨습니다
평촌에서 김희용집사님 부부와 만나 김집사님의 에스코트 속에 인천대교를 건넜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마치고 있으려니까 한장로님부부께서 힘내라구 박카스를 들고
배웅을 나와 주셨습니다 넘 방갑고 감사했습니다
살짝! 고백이지만 비행기만 타려면 맘이 먼저 붕붕 뜨네요 ㅎㅎ
오후 1시 챠이나항공에 몸을 싣고 항주를 향해 출발~~
두시간 반만에 싸오산 국제공항에 도착!!
짐을 찾고 나오니 최일광전도사님께서 마중을 나와 주셨습니다
어떤분일까? 궁금했는데 큰 키에 몸집이 꽤 있으셨어요
첫인상이 스마일에 편안한 인상이셨습니다
버스에 몸을 싣고 샤오싱 초쳐로 향하는 차창 밖은 우거진 나무며 꽃이며 호수와 아우러지는
다리가 운치있는것이 생각보다 풍광이 아름다웠습니다
30 여분을 달려 숙소인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잠시 쉬고는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식당으로 가는 중에 운전하시는 여집사님과 통성명을 하는데
바로 현분이 어머님이셨습니다
현분이는 정순자권사님 조카인데 7 월에 저희교회를 방문하고 한달간 청년부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넘넘 방가웠습니다
안내를 받아 들어간 식당은 꽤 큰 규모의 식당이였습니다
들어 가니까 현분자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로 얼싸안고 방가운해후!!~~~
현분자매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음식을 나누는데 순전한 중국음식으로 가지수도 많고
맛있기도 했습니다
말그대로 진수성찬 산해진미였습니다
첫 날부터 거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잘 먹고 해피한가운데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로~~
한글로 "참빛교회"라는 간판이 어찌나 정스럽든지요
아담하지만 예배당 교육관 식당 전도사님방 세미나실까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세미나실엔 성가대가운이 가지런히 걸리고~~
현분자매가 피아노반주를 하더라구요
시간이 되자 성도님들이 한 분 한 분 들어오시는데 같은 동족이라서 그런지 아니.
주님안에서 한 형제자매라서 전혀 낯설지가 않고 친근함이 들었습니다
이재석전도사님의 키타반주에 맞춰 힘있게 찬양!! 정서상 찬양곡이 우리와 다를 줄 알았는데
전도사님께서 선곡한 모든곡을 그들도 즐겨 부르던 찬양이라서 놀랐습니다
뜨겁게 은혜와 열정어린 전도사님의 찬양인도에 부흥집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 저녁집회에 전도사님의 찬양인도로 우리 모두가 찬양으로 맘문을 열고
은혜를 구하며 간절함으로 감사함으로 감격으로 찬양했습니다
사이 사이에 통성으로 기도!! 은혜충만 성령충만!!
전도사님께서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몫을 감당하셨습니다
전도사님이 안가셨더라면 어휴!~~
전도사님 찬양사역은 이렇게 시작되어 마무리까지 넘넘 훌륭했습니다
첫 날 첫시간부터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에 참빛교회 성도들이 뿅!~~~
어떤삶을 살고 계십니까?를 시작으로
여러분의 인생의주인은 누구십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십시요!
갈급하고 목마름으로 은혜를 구하는 자에게 은혜를 내리십니다
얍복강가에서 주님을 만나 이스라엘이 되듯이 새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하셨습니다
이름이 바뀜은 사람의 본질과 삶의의미와 목적이 달라집니다
우리삶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적대로 말씀으로 기도로 헌신으로 갈고 닦으며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 창조주요 고난중에 우리와 함께하시며 구원자시요 사랑의하나님)
하나님을 믿는다는것은? 삶의주인이 바뀌는것이다
누구말을 듣고 사는가?
능력의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구하라!
복음의본질과 은혜의삶 우리의정체성과 사명에대해 참빛교회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과 혼신을 다해 토해내 듯 말씀을 전해주시고 강하게 도전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강한 찔림과 도전과 부흥의시간이 되었습니다
참빛교회 성도들이 말씀에 놀라고 큰 은혜를 받았답니다
여러분이 밤새 말씀이 생각나서 잠을 못잤다고 고백을 하구요
저희들이 넘 부럽다네요
저들의 침체되고 낙심하는 마음들이 많이 회복되고 새롭게 나아가기를 결단하는것을 보고
살아있고 운동력있는 말씀의 위력과 복음의 능력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아무쪼록 참빛교회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사랑과 기쁨과 진리와 자유를 맛보며
복음의능력과 복음의축복과 복음의영광을 누리는 복된삶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 곳에 가서 알았는데 저희들이 가기전 사단의 공격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 있었습니다
이번 부흥집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상한심령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기회가 되며
성도들의 맘이 하나로 모아지는 시간들이 될 줄 믿습니다
화요일 둘째날 새벽예배를 마치고
오전8 시반부터 치과 의료봉사가 시작되어 수요일까지 섬기셨습니다
어떤 치료도 가능하도록 꼼꼼히 챙겨오신걸 보고 놀랐습니다
간이 치료실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 분 한 분!! 옆에서 박집사님이 보조로~~
유집사님은 페달을 밟으시고 백집사님은 입안에 후레쉬를 비치는 보조간호사로
그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복음제시도 해서 한분 결신도 했다네요
김집사님 피곤한 가운데도 기쁨으로 환자가 많이 와주기를 바라며 치료하는 모습과
파란색가운이 넘 멋있었요 김집사님! 박집사님! 짱!!
한편 홍전도사님과 박권사 윤권사님과 저는 교회에서 10 분거리에 있는 유치원엘 갔습니다
새로 분양해서 깨끗한 아파트였는데 20명남짓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조선족이라서 말을 잘 알아 들었습니다
홍전도사님이 준비해 간 자료로 예수님을 소개하고 찬양과 율동과 체조도 했는데
처음엔 낯설어서 그런지 잘 따라하지 않더니 이튿날엘 너무도 잘따라하고 좋아했습니다
풍선을 불어서 강아지도 만들고 꽃도 만들어 벽에도 장식하고 종이접기도 해서
십자가를 선물했습니다
첫날 떡볶기를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 맛있게 먹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ㅎㅎ
초코파이 막대사탕 마이쥬 넘넘 좋아했구요 김귀혜권사가 사준 어린양인형을 받고는 많이
좋아했습니다 크레파스와 스케취북도 선물했답니다
아이들하고 잘 놀다왔습니다
이시간에 목사님과 선교사님 이장로님 강집사님 박집사님 김집사님은 연합시장으로 심방을
가셨습니다
이곳 소흥성은 원단산업이 유명하다네요 연합시장은 한국의 평화시장 같은곳 이랍니다
중국 한족들이 운영하는 곳인데 최전도사님께서 관계를 맺어 오신곳 이랍니다
그들과 인사하며 교제하고 예배를 드리는데 가게 주인이 문울 열고 찬양을 하도록 허락을
해서 문열고 찬양하는데 그곳 가게사람들이 호기심에 구경을 하더랍니다
목사님께서 자주장사 루디아를 소개하며 부디아처럼 복음전하는 자들로
복의통로로 쓰임받게 되기를 권면하며 기도로~~
한아이가 뇌막염으로 눈의초점이 흐려져가고 또 방황하는 자녀 폭력남편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셨답니다 그 시간에 성령의임재와 강권하신 은혜와 간섭하심과 역사하심을 느낄수 있었고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은혜와감격속에 복음의 지경을 넓히고 확장해가는 현장을
이방땅 선교지에서 보았노라고 이장로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통역은 최전도사님께서 하셨는데 두분이 환상의 콤비였답니다
오후에는 또 다른 곳을 심방했는데
오전에 예배드린 분들이 또 오셔서 미동도 없이 예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기뻐하며 감격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는것을 볼수 있었답니다
선교지 상가에서의 부흥집회!!모두들 은혜로 충만되어 돌아오셨습니다
한편 사모님께서는 이틀동안 부부학교세미나를 했습니다
직장관계로 여성도들만 참여했는데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하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까와 했고 시간이 짧은것을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내년에 세커플이나 결혼을 한다네요 적기에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세미나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으로 잘 꾸려가는 현숙한 여인들이 되기를!~~
이러다가 사모님 세계적인 강사로 불려 다니시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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