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뭄바이 비전트립에 참여했던 성준규 라고 합니다.......
처음에 뭄바이에 도착하고 입국수속을 하는데 인도 공무원이 입국허가를 안해주셨어요.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오후 그곳 D.C.M 이라는 우리가 있었던 건물의 외벽
칠하기를 했어요. 폐인트 냄새가 안좋았지만 참고 인내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그 다음날은 가정교회 및 학생 집 심방을 했습니다.A팀B팀 으로 나눠서 A팀은 다니엘과다다르 라는 성도 집에서 심방을 하고
B팀은 아스랖과로시니 발레 라는 성도 집에서 심방을 했습니다. 저는 B팀이여서 아스랖이란성도와 로시니 라는 성도 집에 갔었는데.먼저 로시니 성도 집에 갔었는데 그집은 할머니가 중풍? 같은것에 걸리셔서 오른팔을 못쓰셔셔 D.C.M학생 이었던
소누 라는 손자가 할머니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곳에 가서 할머니를 위해 기도를 하고나니깐 할머니가 고마운 표정으로
저희를 바라보셨는데 얼마나 감격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바로 옆옆집에 있는 아스랖이란 사람의 집에 갔었는데
그분은 원래 신분도 높고 돈도 많으셔서 평생 힘들지 않게 살수 있었는데 주님을 만나고 나서 기독교로 개종을 하니깐
친척과 가족들이 그분을 버리셔서 돈도 가족도 잃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축복 받은 나라와 가정에
살고 있는지 깨닫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집에서 점심을 먹고나서 키란이라는 성도 집에 A팀과B팀이 집결해서
그분집에서 같이 예배를 드렸습니다.그분은 그곳에 20년 이상 오랫동안 살아서 나라에서 그땅을 아예 주어서 갑자기 부자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아직 주님에 대한 믿음이 연약하셔서 집안에 있는 우상그림을 버리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분 말씀이
나중에 이곳에 건물이 지어지면 한층을 통채로 예배당으로 짓는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날 밤 저희가 준비한 워십과
핸드벨 을 D.C.M청년 들과 맞춰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연습하고 말씀을 나누던중 폴쟈 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목사님옆에 앉아 계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경련이 오면서 눈을 못마주 치고 위험한상황에 있었는데 저희 모두가 한마음으로
같이 폴쟈를 위해 기도하니깐 폴쟈가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 일이 있은후 끝나고 기도회를 했는데 우리가 하는 이 비젼트립을 마귀가 싫어해서 이런 상황들이 계속 벌어지니깐 정신차리고 진지한 마음으로 비전트립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X인씨가 깜짝 놀라 울면서 기도하는걸 보고 아 하나님이 교만한자를 저렇게 낮아 지게 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진지한 자세로 기도회와 큐티를 하고 성경학교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키란 성도네 집에 성경학교를 위해 아이들을 데리러 갔었는데 아이들이 처음부터 즐거워 하며 저희를 잘따르며 D.C.M에 들어가줘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성경학교를 시작하는데 저는 율동 팀이라서 율동을 하는데 아이들이 처음 듣고 잘몰르는 찬양이여도 기쁜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찬양과 율동해주자 저희의 마음에도 기쁨과 보람이 넘쳐서 더욱 열심히 할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성경학교 시간에도 아이들이
더 많이 와서 더 열심히 찬양과 율동을 해주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일요일날 저녁에는 뉴봄베이은혜교회와 열린비전교회
연합 집회가 있었는데 이떄는 어른들도 기쁜 마음으로 저희가 준비했던 워십과 핸드벨 찬양 그리고 D.C.M청년들의 워십과
연극을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송기태 선교사님이 다솜마을 부지 확보를 위해 땅을 살려던 장소인 푸네 에
갔었는데 그곳은 오래전부터 선교사님이 살려고 했는데 몇몇 인도사람들이 방해를 해서 건물을 못짓고 있었던 곳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곳에서 기도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유적 견학을 위해 아우랑바가드 라는 곳에 9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다음날 아잔타 유적을 견학하고 그다음날 엘로라 유적을 견학한뒤 다시 D.C.M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사가르 신학교에서 예배를 드린후 여자 팀원들은 D.C.M에 살고 있는 피터 라는 형제 집에 심방을 가고
남자들은 사가르 신학교에서 운동을 한뒤 인도 서커스를 보러 가야하는데 사가르 신학교에 계신 교수님이 저희를 태워 주신다고
해서 서커스를 보러 가는 도중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주셨습니다. (햄버거 사주신것은 목사님과 선교사님을 제외한
남자 팀원들 밖에 모르는 일입니다. 이제는 말할수 있죠!!)인도 서커스를 보고 마지막 날은 쇼핑을 하고 인도 사람 3명의 세례 받는걸 다 같이 축하해주고 서로 대화를 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내다가 작별인사를 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윤동현 목사님 힘드신데도 아이들에게 열심히 말씀 전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한욱 선교사님과 사모님 저희가 비젼트립을 목적으로 고생하려고 간것인데 편하게 쉬게 하시고 좋은 장소와 좋은 식사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도 혹시 불편할까봐 걱정해 하셔서 얼마나 죄송하면서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성훈이형 찬양인도를 열정적으로 하고 기도회도 인도하시느라 수고많았고요 너무 멋졌어요 예영누나랑 행복하게 사귀세요~ㅋ
한전이형 지금 미국 가셔서 이글 못보실지도 모르지만 저희는 한국 에서 계속 응원할게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형민이형 넓은 마음으로 동생들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말씀 다 기억 하며 살게요
재연이형 형의 자비로움은 인도 사람들도 감동 시키네요 형이 없었으면 인도 사람과도 그렇게 친하지 못했을 거예요
성인아 너가 아파서 괴로워 하는걸 보고 많은걸 느꼈다 인도 갔다왔으니깐 정신차리고 오버하지 말아 ㅋㅋ
세혁아 너랑 같이 인도가서 얼마나 즐거웠고 행복했는지 몰라 다음에도 꼭 같이가자!
강예향누나 유창한 영어실력에 놀랐어요 누나가 없었으면 이번 선교에 큰 차질이 생겼을거예요 고마워요
박예영누나 자주 아팠는데 괜찬은지 모르겠네요 피아노 반주 너무 열심히 하신것 같아 감사해요 성훈이형이랑 행복하게사귀세요
안현미누나 비젼트립 가기전에 못본거 같아 어색할것 같았는데 하나도 안어색 하네요ㅎ누나 드립은 정말 흥합니다.
손아영쌤 팀장으로써 너무 일을 열심히,성실히 한것 같아요 훌륭한 팀장 이었어요 ㅎ
이은지누나 거의 5일정도 내내 아팠는데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요 속히 치료돼세요
백선영 누나? 누나도 마지막 날에 장염?인가 아팠던거 같은데 치료되길 바래
아 이거 큰일이다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집사님 권사님 저희들 챙겨주시느라 너무 감사했어요 집사님 없었으면 저희는 다 아파서 한국에 못왔을 지도 몰라요
권사님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는 능력 너무 멋있었습니다. 권사님 없었으면 저희는 굶어서 한국에 못왔을 지도 몰라요
우리에게 꿈과 비젼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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