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생활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2011-11-02 15:44:35
김응춘
조회수   119
 

샬롬~~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은 9월11일(주일) 새벽2시39분입니다.

 

잠을 주시지 않으시고 계속 말을 주시기에 글로 옮기지 않고는 안되기에 쓰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같이 저는 8월30일 업체상담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내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것들이 있어 그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인 질서를 지키고 순종하라.

둘째, 하나님이 보내주신 동역자와 화목하라.

셋째, 일을 이루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넷째, 하나님을 네가 믿느냐?

다섯째, 세상죄는 두려워 하면서 너는 하나님 앞에서의 죄는 두려워하였느냐?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장9절)\"

 

한번의 사고지만 많은 깨우침을 주는 시간이었네요.

첫번째에 대하여는 제가 일을 하면서 김 대표가 지시하는 일에 대하여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고 투덜(불만)대는 경향이 종종 있었습니다.

저 나름대로의 영업(경영)을 해온터라 주관이 있고 방법이 있었기에 제 생각과 판단으로

일을 할려고 했지 김대표의 지시사항이 제 생각과 맞지 않으면 순종하지 못하였지요.

사고나는 그날도 마찬가지였지요.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이나 육적의 지도자에게 순종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하심으로 회개하고 김대표께 용서를 구하였지요.

하지만 용서를 구하는것이 제 자존심으로 쉽지는 않았는데

그 주일에 말씀이 교만하지 말라는 말씀에

즉시 문자로 먼저 김대표께 용서를 구하였기에 100%의 순종이 못 되었지요.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 이시기에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두번째에 대하여서는 김이사님과 동행하라는 김대표의 말씀에 순종은하여

동행은  하였지만 역시 불만이었답니다.

왜냐하면 일은 바쁜데 동행할려면 같이 일정을 맞추는 관계로 시간이 늦어진다는 

저 나름대로의 합당한 논리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고 현장에서 김이사님이 없었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불안한 그 시간에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물론 하나님께 기도는 드리지만 보이는 현실속에서의 모습은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 이며 보이는 현실속에서의 일에 좌우되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과 마음을 보게 되지요.

더욱이 다음날 영천의 뉴라이프를 방문하여 전시장 진행에 관하여 일을 하면서

김이사님이 동행하였기에 그 자리에서 광고물에 관한 중국어 번역을 바로 마칠수 있는

업무의 효율성 만점의 시간이었답니다.

번역하는 일을 메일로 주고 받으면 현실성이 떨어져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있었을 터인데

김이사님이 현장에서의 업무 진행으로 신속히 일을 마칠 수 있었지요.

그래서 김이사님께도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였지요.

물론 첫번째와 두번째 내용에 대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것이 먼저였구요.

 

셋째는 일을 이루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고 나는 날, 제 생각으로 일을 일찍 마치고자 아침 7시40분에 출발하여

새샘과 유유를 방문하고 11시경에 귀사하면서

일찍 일을 시작하니 얼마나 신속하냐고 자랑하며

(자랑하는 마음속에는 김대표의 지시에 대한 불만과 나의 교만이 함께하는 것이고요)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발생하여 사고 처리후 회사 도착시간이 오후 5시경이었답니다.

빨리 하려다 더욱 늦은 거지요.

또한 사고후 사고에 관계된 일을 진행하면서 마음에 오는 말씀이

\"네가 하나님을 믿느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번 일의 마무리도 해결해 주시길 기도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경찰과의 처리 내용 때문에 불안하고 마음의 평화가 없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속의 생각이 세상의 죄에 대하여는 불안하고 근심하면서

보이지 않는 마음속의 죄, 즉 하나님 앞에서의 죄는 얼마나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았는가? 라는 질문이 오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무관심하게, 둔감하게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살았던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참 한심한 일 아닌가요?

세상죄는 형벌 받으면 그만이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죄의 심판은 영원한 형벌인데요…

그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설때에 생명책과 행위책 앞에서 심판맏을 터 인데…

 

중국의 선교와 세계 선교로 모인 형제 여러분!

이번 저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깨달은 이 말씀들이 비록 저의 문제일까요?

저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도 다른 일로도 말씀하고 계시고 이 일로도 말씀하고 계시고….


먼저 하나님께서 중국의 일을 시작하시며 세우신 권위자는 어느 분인지요?

물론 상황과 환경이 변하여 있다 하여도 처음 이일을 계획하시고 일을 이루어가시는 분이

나님이심을 믿으신다면, 그 일들 가운데 세우신 지도자는 어느 분이신지요?

그리고 그 권위자에게 순종하고 계신지요?

두번째로 우리 모두를 하나님이 부르신 동역자라고 인정하고 계신지요?

혹여나 저처럼 불편하게 생각하였던 분을 마음속에 생각하고 계신 분은 없으신지요?

셋째로 일을 이루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계신지요?

그 과정 가운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계신지요?

하나님이 하시고 계신 일을 내가 했다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있으시진 않으신지요?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것은 없으신지요?

미움.다툼.시기.질투.탐심.거짓말 등 다른 사람은 모르게 드러나지 않지만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범죄한 것은 없는지요?

우리 모두 스스로 자문하시고 하나님께 답을 드리시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시간 제게 잠을 주시지 않고 새벽1시경에 잠에서 깨어 이 말씀들을

계속 생각나게 하시어 버티고 있다가 결국 2시 30분경에 일어나 컴퓨터 앞에서

이 글을 기록하게 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은 아시겠지요.

우리 모두 각자 한번씩 뒤돌아보시고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사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사단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가 됩시다!

그리하여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일에 훼방꾼이 되지 않고 잘했다 칭찬받는

하나님의 동역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장9절)\"

 

성령 충만 주일 보내세요^0^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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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금번 저의 교통사고를 통하여 일어난 일들에 관한 글입니다

끝까지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박 혜 순
집사님께서 하나님께 향한 마음이 오직 하나님의도구로 의의병기로 드리기를 소원하며 힘쓰시니 자신을 돌아보고 내려놓고 비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시는사업도 하나님께서 친히 열어가시며 이루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집사님 홧팅!!^^
백미자
항상부족한.우리모녀에게사랑으로.인도해주신하나님아버지께.감사드립니다.하나님의사랑을받고.하나님을사랑할때.비로서,평화가임합니다.아멘.이렇게변화주신주님께.모든영광돌려드립니다13주전도폭팔훈련에.임할수있도록도와주신윤동현목사님.정말감사드립니다.또저의바나바.전명자집사님감사하구.모든성도님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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