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독서모임

도서소개:소 명(The Call)
2025-08-12 16:20:49
김근택
조회수   10

저자:오스 기니스

저자소개

영국 출신의 복음주의 기독교 작가이자 사회비평가입니다. 그는 기독교 신앙과 현대 문화, 자유, 진리, 소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 인물로,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았음.

고 옥한흠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님은 오스 기니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소명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체화되어 나타나는지를 깊은 묵상과 통찰로 풀어낸다고 하셨습니다.

팀켈러목사님은 현대 기독교 서적 중에서 오스 기니스의 고전 <소명>에 비할 작품은 거의 없다고 하면서, 이 책이 전면 개정되어 더 가치 있는 작품이 되었다고 적극 추천한다.

 

#소 명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성취하는 길>

저자는 중국에서 태어나 난징에서 자라면서 중국에 대하여 깊히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15세기만 해도 난징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막강한 명나라의 수도였다. 그들은 콜롬비아 선박보다 훨씬 더 크고 빠른 배들을 거느린 함대와 해군 제독을 아프리카로 파병했고, 북경에 십만 채로 된 새로운 자금성을 짓기 위해 백만명을 급파했다.

그런데 어떻게 중국이 광대한 아시아 대륙의 다른 쪽 끝에 있던 작은 변방인 서유럽에게 추월당하고 지배를 당하였을까?

그에 대한 답은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21세기북스 역간) 책에서 중국사회과학원 소속 학자의 글로 답하고 있다.

'우리는 서양이 세계 위에 군림하는 탁월성을 얻게 된 이유를 들어다 보라는 요청을 받았다.........

맨 처음 우리는 당신네가 우리보다 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우리는 당신네가 최상의 정치 제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당신네 경제제도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지난 20년 동안에는 당신네 문화의 핵심에 종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바로 기독교다. 그 때문에 서양이 그처럼 강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진리를 탐구한다는 것은 바로 인류와 땅의 회복과 갱신을 위한 하나님의 세계적 프로젝트를 이해하는 것이다.

 

# 소명: 궁극적인 존재 이유

우리 각자에게 진정한 존재 목적은 참으로 개인적이 것이요.열정의 대상이다. 그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기 위해 그리고 왜 거기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키르케고르는 그의 <일기>에 이렇게 썼다. "그것은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진정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지를 아는 것이다. 그것은 나에게 참된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며, 내가 그것을 위하여 살기도 하고 죽을 수도 있다는 이념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목적을 발견해서 그것을 성취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본서의 주장은, 우리가 창조된 구체적인 목적, 곧 우리가 부름받은 목적을 발견할 때에만 비로소 이 목적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창조주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삶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이며 인간의 존재 목적의 가장 고상한 근원이다.

그러면 소명이란 무었인가?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소명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결정적으로 부르셨기에 그분의 소환과 은혜에 응답하여 우리의 모든 존재, 우리의 모든 행위, 우리의 모든 소유가 헌신적이고 역동적으로 그분을 섬기는 데 투자된다는 진리다. 인생의 목적을 추구하는 수많은 현대인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데 결정적인 중요성을 지닌다는 것은 전혀 이상한 주장이 아니다. 소명에 응답하는 것이 인생의 중심 목적, 곧 당신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성취한 길이다.

 

#진정한 추구자는 그 어디에

진정한 추구자(seeker)를 만나보면 일종의 목적의식, 정열, 성실성, 이상주의, 해답을 찾으려는 욕구 등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어떤 계기로 인생에 의문을 제기하게 되고,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며, 해결책이 어디있는지를 깊히 숙고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가 추구자가 된 것은, 무언가가 그로 하여금 의미를 추구하도록 자극했고 또한 해답을 발견해야 한다고 느끼게 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추구자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추구를 주도하지 않는 한,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이 우리를 그분께로 나아가게 해서 추구를 완성시키지 않는 한 우리의 추구는 항상 부족한 것이 될 뿐이다. 이 간격을 메우려면 하나님이 다리를 놓으셔야 한다.

인간이 도움 없이 밀고 나가는 유한한 추구로는 불가능하다는 비극을 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소명의 진리가 위안과 약속을 준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명시적인 약속, 곧 추구하는 자는 얻을 것이라는("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약속이 있을 뿐더러 추구자 자신이 오히려 탐색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나는 누구인가?

각자에게 자신의 정체성은 지극히 중요한 문제이다. 바츨라프 하벨(체코의 작가이며 초대 대통령)이 소련 전체주의 권력에 대항하여 진실을 말한 반체제 작가로 옥중에서 쓴 '올가에서 보내는 편지'에서 '책임은 정체성을 확립한다. 그러나 정체성 때문에 우리가 책임있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책임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정체성을 갖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소명(calling 또는 vocation)이라는 개념은 개인 정체성의 기반과 인간됨 자체를 이해하려는 현대인의 추구와 연관되기 때문에 우리 각 사람에게 중요하다.

인간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반응이다.

이것은 당신의 인생 대본을 스스로 쓰라는 권면보다 휠씬 더 심오한 것이다. 소명에 응답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순전히 자율적인 존재인 것은 아니다. 그 도전에 반응하는 것이 우리 손에 달려 있지는 않다.

우리는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 소명에 응답하는 것은 그 도전을 향해 일어서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것은 대화를 통해 함께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르시는 분과 부름받은 자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반응하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가 그분의 부르심에 반응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해 나가신다. 우리는 그분의 소명을 좇음으로써 창조 의도에 맞는 존재가 된다.

또한 우리는 앞으로 우리가 될 존재, 그것도 부름받은 백성으로서 재창조될 때에만 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 하나님을 진정 하나님 되게 하라

저자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분 자신을 계시하시는 가장 깊고도 완전한 표현으로, 그분이 우리를 부르신 것이 그 시초이다. 따라서 그분이 부르실 때 귀 기울리고 그분을 신뢰하고 순종하면 우리는 그분의 위엄과 존귀를 인정하며 하나님을 진정 하나님 되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분 자신을 계시하시는 가장 깊고도 완전한 표현으로>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는 "태초에 말씀(로고스)이 계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으로 표현합니다.

말은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격, 뜻, 성품 전체를 담은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시는 수단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행위가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부르신 것이 그 시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먼저 부르심(Calling)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부르심(사명)으로 관계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분이 부르실 때 귀 기울이고 그분을 신뢰하며 순종하면>

귀 기울인 다는 것은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이며, 신뢰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실성과 선하심을 믿는 마음이며, 순종은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결단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부르실 때에 듣고-믿고-순종(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위엄과 존귀를 인정하며 하나님을 진정 하나님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듣고, 믿고 , 순종할 때 하나님을 그분 자리에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단순한 조언자나 도움 주는 조력자의 존재로 축소하지 않고, 창조주, 주권자, 구원자이신 주님으로 인정하는 신앙의 태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에 삶과 결정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를 최종 기준으로 삼는 것이 곧 하나님을 하나님 답게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말씀으로 부르신는 것이 신앙의 시작이며 우리가 듣고 믿고 순종하는 생활을 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 소명의 공동체

예수님의 소명에는 개인적인 차원이 있지만 순전히 개인적인 것만은 아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 개별적인 소명뿐 아니라 공동체적인 소명도 부여하신다.

그러나 오늘날 신자들은 소명 의식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공동체적 소명에 대한 의식은 종종 매우 희미하다. 예수님의 부르심은 이 모든 현대적 추세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그 부르심은 불가피하게 공동체적 부르심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부름받아 그분께 속한 백성의 회합이다. 우리 각자는 개별적으로 따라서 독특하게 개인적으로 부름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개별적인 신자들의 무더기로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 믿음의 한 공동체로 부름 받았다.

교회의 본질은 그냥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름받아 그분께 속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출발점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점에서 주체가 하나님이고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들 입니다.

각 개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개별적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즉 나만의 독특한 은사, 상황, 사명을 따라 하나님이 나를 인격적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부름받은 우리가 그냥 따로따로 서로 흩어져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로 불려 함께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를 세우며 함께 사명을 감당합니다.

믿음은 나와 하나님의 개인적인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와 하나님이라는 공동체적 모임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란 개별 성도들의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로 묶으신 소명의 공동체입니다.

 

# 고상한 마음이 짓는 탁월한 죄악

겉으로 보기에는 신앙적이고 도덕적으로 고결해 보이지만 그 안에 은밀한 자기 중심성이 숨어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선택받음과 자만심이 자라면서 너무나 가까워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받음과 자만심을 혼동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사역하고 선한 일을 하며 진리를 수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나는 선택 받았어' '나는 재능있는 인물이야' '나는 특별한 사람임에 틀림없어' '그러니 내가 옳다' '나는 남보다 헌신적이다' 라는 생각이 뿌리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소명의 이면에 있는 유혹입니다. 즉,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분 아래 자기 자신을 높히고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자만심의 죄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죄의 특징은 고상한 마음므로 짓는 탁월한 죄이기에 거룩한 행동과 함께 나타나, 주변사람들이 쉽게 알지 못합니다.

또한 자신도 인식하기 힘듭니다.

자신의 내면 동기를 깊이 보지 않으면, 그것이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자기 중심임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걸국 하나님보다 자신의 지위, 명성, 영향럭을 키우는 야심을 가지게 되므로 영적 교만을 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 속에 있는 교만이라는 죄, 즉 홀로 뽐내는 단단한 '자아'를 녹일 수 있는 것은 오직 은혜뿐이다. 그런데 좋은 소식은 그런 은혜가 지금도 역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 그리스도인의 문제점

소명은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이심을 주장하기 때문에 현대의 강력한 사유화 압력에 정면으로 대항한다.

여기서 말하는 사유화란, 현대화가 삶의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갈라놓고 사적 영역을 개인의 자유, 성취, 믿음이 작동하는 특별한 장으로 강화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

사유화된 신앙은 총체성이 결여되어 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주님이시다"라고 말하고 찬양도 부를지 모르지만 그들이 실제 삶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와 다르다. 주되심은 주머니 크기로 축소되어 버렸다. 총체적인 삶의 규범이 때에 따라 적용되는 시간제 가치관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계속해서 거듭 지적해야 한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문제점은 그들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처한 곳에서 마땅히 보여야 할 모습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평범한 것에 광채를

소명은 삶을 변혁시켜 평범하고 비천한 일에도  일상의 광채를 부여한다.

현대의 삶이라는 만화경을 다시 돌려 보면 또 다른 특징이 나타난다.우리는 비천한 일을 무시핧 뿐 아니라 나아가 현대적이고 제한적이며 성에 안찬다는 이유로 어떤 일을 하도록 끊임없이 압력을 받는다.

어떤 일의 내재적 중요성-그 자체의 가치-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적 이유-자기표현, 자기 성취, 이익, 평판등-로 그 일을 하게 된다.

소명의 진리는 이 모든 태도에 반발하면서 인생을 달리 보고 다르게 대처하도록 도전한다.

일상적인 것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과 비천한 일을 높히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그러나 소명은 이 두 가지 모두에 대해 중요한 역활을 한다.

1)소명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진정한 청중을 상기시킴으로써 사물을 변화시킨다. 우리 자신이나 다른 인간 청종을 위해서 한 단조로운 일은 항상 단조로운 일로 남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한 단조로운 일은 높힘받고 변화된다.

<작은 일은 작은 일이다. 하지만 작은 일에 신실한 것은 큰 일이다>(중국 개척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

<나는 큰 일을 하지 않는다. 나는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한다.>(마더 테레사)

세상적인 사고방식에 물든 사람은 '소명에 어떻게 순복해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에게는 '너무 힘든 일도 너무 평범한 일도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위해 하는 일이라면 하지 못할 정도로 단조로운 일이 없기 때문이다

 

 

#최후의 부르심 

소명은 인생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특전과 그 도전에 중심적인 것이다.

소명의 진리는 우리 인생의 시작에서 만큼이나 인생의 마지막에도 중요하다. 소명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중요한 열쇠와 같다.

소명은 인생의 말년에 맞이하는 세 가지 큰 도전에 대처하도록 돕는다.

(1)목적 의식을 유지하며 끝까지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박차를 가한다.

소명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의 삶에 분명한 목적을 갖게 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성숙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합니다 .

(2)직업적 또는 현실적 종결과 ‘소명의 종결’을 혼동하지 않도록 돕는 것, 즉 은퇴나 업무 종료 같은 인생의 물리적 변화가 소명 곧 삶의 의미와 목적의 끝을 의미하게 만들지 않도록 분별하도록 돕습니다 .

(3)인생의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도록 격려하는 것,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삶의 성취나 실패,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하도록 이끌어,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소명(Calling)은 인생의 말기에 닥치는 이 세 가지 도전—즉 지속적 성장, 사명의 본질에 대한 분별, 그리고 결과의 신뢰—을 이겨내고 결국 **유종의 미(finish well)**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열쇠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인생의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를 이끄는 등불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십시오.

은퇴와 환경의 변화에도 사명은 끝나지 않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이 주신 길을 걸어갈 때, 그 부르심의 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아오니 인생을 유종의 미로 마무리하고 싶은 성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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