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24.10.13] 가치부여의 사랑
2024-10-22 16:52:42
열린비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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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부여의 사랑 > = 11:21 =

 

 

 

 

죄는 가치를 박탈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은 후로 서로의 가치를 박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에덴동산은 더 이상 낙원이 아니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가치를 박탈하는 죄(삼상 2:30)와 다른 사람의 가치를 박탈하는 죄(14:31)를 끊임없이 지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박탈하는 것도 가치 있는 존재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입니다.

 

경배는 하나님의 가치를 높여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조차 존귀한 존재로 사랑해주셨습니다(43:4).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심으로써 당신의 사랑을 확증해주셨습니다(5:8).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이러한 사랑의 하나님의 가치를 한없이 높여드리는 것입니다(11:21). 하나님 아닌 것에 가치를 부여하여 우상숭배하는 죄를 범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진정으로 경배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사랑스럽지 않아도 사랑해주면 사랑스러운 사람이 됩니다. 존경스럽지 않아도 존경해주면 존경스러운 사람이 됩니다. 무가치해 보여도 가치를 부여해주면 가치있는 사람이 됩니다. 가치 부여는 그 존재를 빛나게 해주는 최고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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