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24.09.22] 인간의 허물, 하나님의 은혜
2024-09-24 16:48:15
열린비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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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허물, 하나님의 은혜 > = 시 103:8-14 =
‘인간의 허물’에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않으십니다(시 103:10).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 때문입니다(롬 3:25). 잃어버린 자들을 되찾기 위해 값을 지불하시고 구원의 영생을 허락해 주셨던 것입니다(롬 3:24).
사람들은 타인의 죄를 ‘심판’하려고 할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죄와 허물에 대해 ‘은혜’로 반응하십니다.
시퍼런 ‘공의의 칼날’보다 따스한 ‘긍휼의 시선’으로!
모든 인간은 죄와 허물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인생들에게 ‘공의 너머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시 103:13).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긍휼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악한 자’가 아닌 ‘약한 자’로, ‘못된 자’가 아닌 ‘안된 자’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날카로운 정죄’가 아닌 ‘깊은 사랑’으로!
예수님의 거룩은 ‘죄인을 정죄하는 거룩’이 아니라 ‘사랑으로 끌어안는 거룩’입니다. 사랑은 ‘죄와 죄인을 구분’하는 것입니다(롬 7:17). 죄를 심판할지라도 죄인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정죄의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지만 교회와 가정은 ‘사랑의 시스템’이 가동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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